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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추억

추억으로 먹고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촬영장이 표현하고자 하는 시대를 직접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딱 들어맞는다고 할 수 없는 교복을 입고 모자를 쓰고 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순간 만큼은 아버지 시대의 추억을 경험하는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가장 추억에 잠긴 분들은 그 시대를 직접 경험하신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몇 십년 만에 교복을 입어보는 것일까요. 마치 다시 고등학생이 된 것처럼 사진을 찍고 감상하며 걸으시던 그 분들의 미소와 추억에 젖은 눈빛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생각해보면 이 시대는 스마트폰 등이 없기에 지금처럼 중등시절의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더욱 더 사진 찍으시는 모습들이 더 순수해 보였던 것일수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이야 약속 시간에 좀 늦을 것 같으면 폰으로 전화를 해서 '나 좀 늦을 거 같아' 라고 말하며 상대방이 알 수 있겠지만 이 때의 시절은 어땠을까요. 약속을 잊지 않고자 종이에 메모를 하기도 하고 늦지 않기 위해 약속 장소에 먼저 나가 기다리는 그 설레임, 아마 그 시절 약속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지금의 약속이라는 의미보다 더 많은.. 내가 알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 함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입장 가능 시간 : 09:00 - 18:00

입 장 료 : 성인 3,000원 / 군인, 청소년 2,000원 / 유아 1,000원 / 내일러 2,500원

교복대여비 : 대여시간 50분 / 교복 대여 - 2,000원 / 소품 대여 - 1,000원

* 사물함 있어요. 모든 사물함이 사용중이라면 들고 다니셔야 해요. 사물함 사용료는 무료


교실. 

많은 변화 속에 어떻게 보면 가장 비슷한 모습은 교실 일 수도 있겠어요. 이 점에 관해서도 생각해볼만 토픽인거 같아요.

추억은 일종의 만남이다. -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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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주위에 있는 하얀섬! 백도(상백도 하백도) 모습

 

백도는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 해상에 위치한 39개의 섬으로 이룩된 무인군도로

북쪽에 위치한 섬들은 상백도

남쪽에 위치한 섬들은 하백도라 합니다.

 

배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거문도 주위에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 섬에는 풍란 등 350여 종의 난대성 식물과 흑비둘기, 가마우지 등 조류 30여 종이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경관은 가히 남해의 해금강이라 할 만합니다. (네이버 참조함)

상백도에는 태양열 무인등대가 있어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의 길잡이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 아래 부터 상백도의 모습  >

​깍아지듯한 경관

정말 멋졌어요.

 

여기부터는 하백도의 모습 입니다.

역광이라 어둡게 나왔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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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행 하게 되어서 노적봉 둘러 보았습니다.

노적봉은 목포 유달산에 있는 거석 봉우리 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을 했어요.

이 노적봉을 짚과 섶으로 둘러서 군량미가 많아 보이게끔 (산더미 같이 쌓여 보이도록) 위장후 적을 공량 했다고 합니다.

고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노적봉 바로 앞까지 이동 가능 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노적봉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

​노적봉에서 바라본 목포시의 전경

​노적봉 만대편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삼학도, 갓바위와 함께 노적봉은 목포 여행시 추천 장소라고 해요 ^^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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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 여수 베스트 야경 돌산공원! + 해상케이블카 요금

# 노래 참 좋다

여수밤바다. 여수 라는 도시가 항구도시로만 알 고 있었는데 여수라는 도시를 걷고 난 후 생각이 바뀌었어요. 부산 만큼 아름다운 도시 인거 같아요. 여수밤바다라는 노래는 어찌 그리 입에 착 감기던지, 방파제를 걷다 맡은 바다 냄새는 어찌 그리 오묘하던지.

 

여수 야경을 바라보기 가장 좋은 곳은 돌산공원인거 같아요.

왜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나왔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던 여수 여행 이었습니다.

이 돌산공원이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여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케이블 카가 있기 때문이죠.

여수 해상 케이블카 가격은 밑에 사진 첨부 했습니다.

같은 장소!

다른 모습!

같은 장소에서 낮과 야경의 모습을 담기 위해

몇 번 왔다 갔다 했다는...


돌산공원에서 바로 보이는

장군도

낮과 야경의 모습! (사진 위 두개)

장군도는 해안선 길이가 600m밖에 안 되는 작은 섬.

전국에서 유일한 해저 석성인 수중성과 목책의 흔적이 남아 있다.

수중성은 왜구의 침입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았다함.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또 다른 여수밤바다의 모습

​​

​여수밤바다 ! 여수 베스트 야경 돌산공원! + 해상케이블카 요금

여수 전경을 바라 볼 수 있는

또다른 방법!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예요.

여수 해상 케이블카 요금 사진 첨부 했어요 ^^

​여기서부터는

돌산공원의 모습이예요.

 

노을이 비친 여수 밤바다.

즐겁고 기억에 남을 여수 여행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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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올림픽 공원_나홀로나무 (한그루나무)

 

나홀로나무 가는법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많은 연인들, 친구들이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네요.

 

 

올림픽공원 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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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night view of Busan ! Haeundae Marine City

부산 최고의 야경지! 해운대 마린시티 (더베이 101)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일몰 후 찍은 모습 (사진 위)

왜 골든 타임이 일출 전, 일몰 후 30분인지 알겠어요 

왼쪽은 광안대교, 오른쪽에는 마린시티가 보여요.

낚시 하시는 분도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여행객들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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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최고 절경 모허절벽(cliffs of moher) / 영화 프로포즈데이 촬영장소

 

아일랜드 최고의 절경 중 하나인 모허절벽^^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는데요,

워~~~낙 유명한 절경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프로포즈 데이의 촬영 장소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죠^^

 

 

영화 프로포즈 데이의 모허절벽의 모습 (사진 위)- 수정 : 위 곳은 모허절벽이 아니라 그 근처에 있는 애런제도 입니다 ^^

사실 이 영화를 본 후 모허절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모허절벽을 보기위해 아일랜드를 갔습니다. ^^;


오늘은 모허절벽(cliffs of moher, 클립스 오브 모허)의 모습들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THE CLIFFS OF MOHER

 

모허절벽의 모습들 (사진 아래)

 

 

 

 

 

감사하게도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

더블린 날씨가 워낙 변덕스러워서..ㅠ  내심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모허절벽은 3억년 전에 생성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 위에 석회함 층이 점점 쌓여서 지금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길이 약 8KM의 높이 약 200M의 엄청난 절벽이죠..

 

 

저기 우측 상단에 보이는 성의 이름은 (사진 위)

O'Brien's Tower

 

 

 

보시다 시피 굉장히 높이가 높고, 가파른 절벽이기 때문에 많은 추락사가 발생 한다고 해요. ㅠㅠ

더군나나 바람도 많이 부니까..

가시면 항상 조심하세요^^

 

 

자주 붙여 있는 주의 표시 ㅠ

 

 

정말 가파르고 높죠? 그리고 굉장히 웅장합니다.

 

 

 

 

이런 가파른 절벽에서도 MY WAY를 외치며 자라나는 꽃과 잎사귀들..^^

 

 


 

길 마저도 아름다운 모어 절벽

 

 

 

 

Cliffs of Moher 클립스 오브 모허

에서 바라본 바다

 

  

  

 

 



 

 

 

아일랜드 최고의 절경 모허절벽 cliffs of moher

사진 만큼에서는 눈으로 보는 만큼의 아름답고 웅장함, 벅찬 감동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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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촬영지 묵호등대 / 묵호 벽화마을

Republic of Korea
묵호항에 입항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묵호란 곳을 알게 되었고
 묵호 여행을 떠났어요.

묵호등대는 1963년 건립 되었습니다.

이 곳은 1박 2일,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상속자들, 찬란한 유산 촬영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 외에도 많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지 이예요.

이 곳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벽화마을이 있어요.

직접 주민들이 그리기도 했으며, 올라가는 골목들이 참으로 귀엽고 이뻤어요. (저녁에 왔으면 무서웠을지도 ㅎㅎ;;)

묵호등대는 야경도 이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묵호등대에서 바라본

묵호항, 바다의 모습들 입니다. (사진 아래)

 

 

​​

크고 작은 선박들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논골담길 벽화마을

묵호등대를 오르는 길에

묵호 벽화마을 벽화들을 찍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들이 참 많았어요.

​​

​사람을 찾습니다.

이름 : 지게할아버지

특징 : 고단한 삶을 지고 있음

이 그림이 자꾸 생각나네요.

 

묵호항 가는 길의

길거리 모습들입니다.

 

묵호항의 야경

 

묵호항에서 느꼈던

평온함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힐링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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