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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스위스처럼 느껴졌던 마을, 밤하늘의 별을 못봐서 너무나 아쉬웠던 마을 뮈


인터라켄에서 쉴트호른 사이에 있기 때문에 쉴트호른 가는 여정 중 많이들 다녀오죠. 그런데 잠시 들르는 곳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그랬어요. 너무나 아름답고 동화같은 마을이었어요. 막상 기대하지 않고 갔지만 뮤렌 마을을 걷고 느꼈을때의 느낌, 마을을 떠날때의 아쉬움의 여운이 여전히 가시질 않아요.


가는법

1.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 역으로 이동

2.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 BLM 리프트 승강장 이동 (케이블카 타고 이동)

3. 케이블카 타고 올라감

4. 케이블카 내려서 기차타고 뮤렌 이동

* 스위스패스 소지자 무료


▲ 햋빛도 구름도 모든게 이상적이었던 뮈렌

 뮤렌에 가면 꼭 찍어야 할 포토 스팟! 통나무 ( 20mm 렌즈로 촬영)

 뮤렌 통나무+전경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소들이 있어 더욱 더 사진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 곳 풍경보다 체스가 더 좋아 보이는 소년 소녀

▲ 제일 좋아했던 뮤렌 마을의 골목 사진

산악열차와 곤돌라가 발달한 스위스에서

해발 1600m위에 마을을 짓는다는 것이 그들에겐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아요

▲ 중간 쯔음에 다다르면 나타나는 갈림길

▲ 작은 꽃 한송이가 마을의 분위기를 더욱 동화 같이 만들어요

▲ 매일 같이 한적하고 아름답고 장엄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이 곳 주민들이 이 순간 만큼은 부러웠습니다

▲ 마당에 놓여진 작은 인형과 집 한채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설산

좋은 날씨를 선물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밤하늘의 별 또한 그렇게나 아름답다는데

다음에 오면 뮈렌에서 별을 볼 수 있을때까지 숙박을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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