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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하지 않던 장소가 때로는 최고의 장소가 되기도

여행을 할때 꼭 계획을 세우고 떠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세비야(세빌)에 대해 사전정보를 알고 가지는 못했다. 여행이란 전혀 알지 못하고 뜻 하지 않았던 곳에서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을 만나는 것이 아니던가. 세비야 여행이 그랬다. 뭐 알고 보니 세비야는 여행객 사이들에서도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 곳이었지만. 바르셀로나 날씨 보다 제법 따뜻했고 바르셀로나 보다 한적했던 세비야. 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렇게 찍어도 엽서 사진이 되는 그런 곳들이 종종 있다. 세비야는 내게 있어 그런 곳이었다.  그 곳의 분위기와 풍경에 취해 많은 사진과 야경 사진을 남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괜찮다. 아쉬움이 있어야 더 발전된 무언가가 나오지 않겠는가.

< 타파스와 샹그리아 한잔 하며 찍은 사진 >​

< 세비야 최고의 명소 중 한 곳인 스페인 광장 >​

이 곳과 잘 어울리는 말​

 

세비야(세빌)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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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에서 느낀점 >

1. 도로 사정이 매우 혼잡하다. 도로도 좁다.

깜박이 켜는 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나는 장면을 거의 못봤다.

다들 운전실력이 상당한듯?

 

2. 택시비가 우리나라 보다 상당히 저렴하다.(물론 택시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개인적으로 블루버드(택시종류 중 하나)를 타고 다녔다. 안전하다 그래서..^^

50분 정도 택시를 이용했는데, 약 120000 루피아.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약 12,000원 정도?

하지만 택시비는 저렴하지만, 도로 사정이 좋은편이 아니라(유턴하는 곳도 많지 않음..ㅠ),

짧은 거리를 가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당...

자카르타의 교통체증(보통 15시 ~ 23시)은 정말 ~ 뉴욕의 러시아워보다 더 심한듯.

 

택시 요금을 낸 후 거스름 돈을 잘 안준다 !!! ( 뭐.. 팁이라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너무 심해~~ㅜ_ㅠ)

그러니 여행가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다양한 화폐를 준비해 두시는 것도 좋을 듯.

 

3. 엄청난 경제 발전이 진행 중 이라는 것이 눈에 보인다.  (마치 우리나라의 90년대 모습을 보는 듯)

역시 VISTA 로 지정된 국가 답네요.^^

( VISTA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아르헨티나를 말하며 떠오르는 신흥 시장이다).

 

 

왼쪽의 아파트와 오른쪽의 주거지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차이가 많이 나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파트와 주거지역 주위로 현대식 건물이 공사중에 있습니다...

 

4. 우기와 건기로 구성되어 있는 날씨 환경덕분에 덥기는 덥다... 보통 25~30도

 

5. 식수에 관한 위생상태가 불량하다. 장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깨끗한 곳이 아니라면 물은 사먹는 것 을 권합니다.^^

 

6. 시차는 우리나라 시간보다 2시간 느리다. 만약 서울 시간으로 AM 10시라면, 자카르타는 AM 8시 ^^

 

7. 마사지 가격(60분) : 발 = 110,000 루피아  / 우리나라돈 약 11,000원

                                전신 = 170,000루피아/ 우리나라돈 약 17,000원

 

 

자카르타의 모습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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