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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하지 않던 장소가 때로는 최고의 장소가 되기도

여행을 할때 꼭 계획을 세우고 떠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세비야(세빌)에 대해 사전정보를 알고 가지는 못했다. 여행이란 전혀 알지 못하고 뜻 하지 않았던 곳에서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을 만나는 것이 아니던가. 세비야 여행이 그랬다. 뭐 알고 보니 세비야는 여행객 사이들에서도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 곳이었지만. 바르셀로나 날씨 보다 제법 따뜻했고 바르셀로나 보다 한적했던 세비야. 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렇게 찍어도 엽서 사진이 되는 그런 곳들이 종종 있다. 세비야는 내게 있어 그런 곳이었다.  그 곳의 분위기와 풍경에 취해 많은 사진과 야경 사진을 남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괜찮다. 아쉬움이 있어야 더 발전된 무언가가 나오지 않겠는가.

< 타파스와 샹그리아 한잔 하며 찍은 사진 >​

< 세비야 최고의 명소 중 한 곳인 스페인 광장 >​

이 곳과 잘 어울리는 말​

 

세비야(세빌)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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