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에서 느낀점 >
1. 도로 사정이 매우 혼잡하다. 도로도 좁다.
깜박이 켜는 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나는 장면을 거의 못봤다.
다들 운전실력이 상당한듯?
2. 택시비가 우리나라 보다 상당히 저렴하다.(물론 택시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개인적으로 블루버드(택시종류 중 하나)를 타고 다녔다. 안전하다 그래서..^^
50분 정도 택시를 이용했는데, 약 120000 루피아.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약 12,000원 정도?
하지만 택시비는 저렴하지만, 도로 사정이 좋은편이 아니라(유턴하는 곳도 많지 않음..ㅠ),
짧은 거리를 가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당...
자카르타의 교통체증(보통 15시 ~ 23시)은 정말 ~ 뉴욕의 러시아워보다 더 심한듯.
택시 요금을 낸 후 거스름 돈을 잘 안준다 !!! ( 뭐.. 팁이라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너무 심해~~ㅜ_ㅠ)
그러니 여행가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다양한 화폐를 준비해 두시는 것도 좋을 듯.
3. 엄청난 경제 발전이 진행 중 이라는 것이 눈에 보인다. (마치 우리나라의 90년대 모습을 보는 듯)
역시 VISTA 로 지정된 국가 답네요.^^
( VISTA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아르헨티나를 말하며 떠오르는 신흥 시장이다).
왼쪽의 아파트와 오른쪽의 주거지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차이가 많이 나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파트와 주거지역 주위로 현대식 건물이 공사중에 있습니다...
4. 우기와 건기로 구성되어 있는 날씨 환경덕분에 덥기는 덥다... 보통 25~30도
5. 식수에 관한 위생상태가 불량하다. 장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깨끗한 곳이 아니라면 물은 사먹는 것 을 권합니다.^^
6. 시차는 우리나라 시간보다 2시간 느리다. 만약 서울 시간으로 AM 10시라면, 자카르타는 AM 8시 ^^
7. 마사지 가격(60분) : 발 = 110,000 루피아 / 우리나라돈 약 11,000원
전신 = 170,000루피아/ 우리나라돈 약 17,000원
자카르타의 모습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세계여행 중 > #인도네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 디마레에서 바라본 발리 일몰 (2) | 2017.11.27 |
---|---|
발리 동쪽_ Prama Sanur Beach 프라마 사누르 비치 후기 (0) | 2017.11.27 |
발리 짐바란 Akua restaurant 후기 (0) | 2017.11.24 |
라이언 에어(Lion air) 후기 (자카르타에서 발리) (0) | 2017.11.23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기내 입국 서비스 (2) | 2014.02.02 |